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문화재단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발표하며 2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주요 문화예술 관계자가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문화재단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선포했고, 다목적홀 숲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직원행사로 임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F.A.는 서울문화재단 20주년 앰블럼을 3D디자인으로 표현하고, 평면 LED디자인의 영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되도록 디렉팅하여 기념식을 연출했다. 비전선포 세리머니에 사용한 아크릴 라이팅 박스를 직접 제작하며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