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인투 더 와일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는 까르띠에의 영원불멸한 팬더의 스토리를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는 VR 팝업 프로젝트다. 3개의 3D 익스피리언스 비디오와 3개의 360° 인터랙티브 룸까지,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구조, 공간, 오브제 등 모든 섹션을 이루는 비주얼 디자인은 극도로 정교하고 세밀하게 작업하여 하이엔드 주얼리의 브랜드 이미지가 여과 없이 전달되도록 했다. 각각의 섹션을 설명하는 배우 송강의 오디오 가이드 음성과, 섹션별로 다르게 제작된 배경 음악은 공간 이동 시 자동으로 변경되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 주얼리 모델을 전 방향으로 촬영한 입체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로 회전하며 볼 수 있는 360° 스핀 뷰어에 결합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하이엔드 주얼리를 자세하게 살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Jeanne Toussaint Room
Savoir-Faire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