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990년부터 매해 개최하는 여성신년인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다. F.A.는 2011년부터 매년 여성신년인사회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다. 2016년의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지자체의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 국회의원, 여성 관련 단체장과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500여 명의 대규모 참가자들의 혼선 방지와 보안을 위해 6개의 교부대별로 2명의 운영 인원과 안내 요원을 배치했으며, 사전 환담 공간을 마련해 자연스러운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메인 무대는 행사장 상황과 영상 시청을 위한 대형 화면을 설치해, 스탠드 형식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주목도와 참여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