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서울 아세안홀의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은 아세안 10개국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집된 상설품과 기증품을 중심으로, 열대 과일이라는 매개를 통해 동시대 삶의 환경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F.A.는 개막식과 전시 연계프로그램나란히 나라니를 비롯해 약 6개월 간 전시장을 운영하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전시 도록·기념품 디자인,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개막 첫 달 약 2,000명의 관람객 기록과 더불어 아세안 국가의 문화에 대한 대중 인지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개막식

8 8일 아세안데이(ASEAN DAY)에 개관한 서울 아세안홀의 개막식은, 서울신문 잔디광장에서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푸릇 푸룻 아이스크림을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전시 프리뷰 이벤트로 문을 열었다.
이후 서울신문 로비에서는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관 기념사를 비롯해 서울주재 아세안대사협의체(ACS) 의장과 외교부 김진아 제2차관의 축사,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한 개관 세레머니 및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개관 세리머니에서는 브랜드 디자인 컬러를 반영한 리본으로 커팅식이 열리며, 서울 아세안홀의 공식 개관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개막식 전경
프리뷰 이벤트
개막식 축사
개관 세리머니
큐레이터 전시 해설 투어
아세안데이 케이크 커팅식
개막식 차담회

전시

서울 아세안홀의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은 아세안 국가의 일상 풍경과 예술을 10개 섹션으로 구성해 조명했다.
특히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의 협력으로, 싱가포르의 저명한 화가 조젯 첸(Georgette Chen)의 과일 정물화 17점을 디지털 이미지로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였다.

전시_어깨 위의 밸런스
전시_향기로운 만찬
전시_아세안의 런천: 상자 속의 매콤단짠
전시_차와 디저트: 달콤쌉싸름한 여유
전시_향해向海 , 과일로 횡단하기
전시_이창, 틀 너머의 시간과 풍경
전시_캐스케이드, 일상의 보물들
전시_The Voyage: 아세안의 자연, 문명, 삶
전시_온대(溫帶)로부터의 시선들: 예술적 발견과 재창안
전시_내셔널 갤러리 싱기포르 - 조젯 첸의 삶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