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의 고급 비즈니스 다이닝 명소인 서울파이낸스센터(SFC)는 15주년을 맞이하여,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2030 데이트족을 위한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SFC Mall Date Week)'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리플렛 이미지는 15주년을 기념하여 SFC빌딩과 케이크를 연결하고, 데이트위크를 나타내는 하트를 표현하여 축하의미를 담았습니다.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 ( SFC Mall Date Week)
SFC몰은 서울 시내 고급 다이닝 공간과 넓은 주차공간을 갖고 있고, 청계천, 고궁, 각종 미술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중심에 위치하여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15주년 '데이트 위크'행사는 기존 SFC의 고급 비즈니스 다이닝 이미지에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기획했습니다.
다이닝 페스티벌 (Dinning Festival)
데이트위크 기간 진행된 다이닝 페스티벌은 SFC몰 내 19개 레스토랑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습니다.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일식'키사라', 파인다이닝 중식 '싱카이', 치즈요리전문 '유로구르메', 북인도 왕실 요리 '강가'등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참여했는데요. 30%할인은 SFC Mall 태평로 광장에 전시된 데이트위크 조형물 'Pixel Love'를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 한해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SFC Mall 레스토랑을 방문한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SFC Mall공식 이메일로 보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475명에게 레스토랑 4만원 식사권을 증정하였습니다. 금요일(27일) 토요일(28일)은, SFC Mall 입구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아티스트 고희얀 트리오의 야외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삭막한 도심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픽셀러브 (Pixellove)
작품명 : Pixel Love 나무로 만든 작은 픽셀들과 싱그러운 초록이 만나 하트를 만듭니다. 픽셀러브는 차가운 콘크리트로 가득한 도심과 자연을 만나게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형상화합니다. [Made by, From A + zero lab + VER'S gardening] |
픽셀러브 조형물 사이즈는 8m(가로)×4m(세로)×4m(높이)의 조형물로 SFC Mall 데이트위크 기간 동안 태평로 광장 한복판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픽셀러브 조형물은 사진에서 보듯 전면, 후면, 좌·우면 4면에서 다양한 형태의 하트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트렌디한 포토존인데요.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쉼터 역할 기능을 위해, 설치 시 바람, 햇볕, 소음 등 자연환경을 고려한 컨셉과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구조물의 픽셀공간에 GARDENING 포인트를 활용하여 도심 속 쉼터로서 자연 친화 이미지를 강조했는데요. 유리볼과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화려하고 눈에 띄는 작품을 배치하고,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을 선택하여 픽셀 조형물에 싱그러움을 더했습니다. 물볼을 하트 안 공중에 설치하여,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움직이는 내츄럴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SFC 에서 추천하는 광화문 주변 데이트 코스
프로그램명 : The Endless Journey of Discovery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도심에서 즐기는 탁월한 맛과 여유 그리고 무한한 발견의 여정이 시작되는 곳, SFC |
낭만의 발견 <덕수궁 돌담길>
시청 광장을 바라보는 대한문 옆길을 시작으로 서대문 인근까지 이어지는 길로 ‘정동길’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고궁의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하기 좋은 길입니다. 서울시에서 지정한 ‘걷고 싶은 거리 1호’이며 정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예술의 발견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 본관)>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도심 속의 낭만과 여유 속에 예술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성과 지역성,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 의미 있는 사회 교육의 장입니다.
전통의 발견 <정동극장>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 정신을 바탕으로 1995년 개관했습니다. 정동길 주변의 역사성, 고유의 정취에 어우러지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전통은 물론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시민들이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심형 아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발견 <일민 미술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상만이 수집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근대의 도자기와 서화 등의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의 미술품, 현대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시사성, 대중성, 정체성을 중시하는 시각문화 전시 기획과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동시대적, 진보적 문화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의 발견 <세종문화회관>
1978년 개관한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예술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입니다. 공연과 전시, 예술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있는 국내 최초 복합예술공간입니다.
자연의 발견 <청계천>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 2003년부터 시작된 청계천복원사업으로 고가도로가 헐리고 2005년 다시 청계천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분수대, 야외 공연장이 있는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벽화작품, 소망의 벽, 버들습지 생태공간 등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공감의 발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2013년, 종로구 소격동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전시실을 비롯하여 자료관, 프로젝트 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예술장르로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입니다.
역사의 발견 <경복궁>
태조4년(1395년)에 창건된 조선의 법궁으로서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연간 550만명이 찾는 역사문화의 관광명소이자 조선 왕실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 여가의 문화공간입니다. 한복을 입은 사람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봄, 가을 특정 기간에는 예약을 통해 야간특별관람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일상의 발견 <대림미술관>
통의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사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