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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º VR 3D 미술관 LG SIGNATURE art gallery <김환기 특별전>

    INDEX
    Project LG SIGNATURE art gallery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
    Year 2020.12.21-2021.03.14
    Place online platform - lgsignatureartgallery.com/special
    Client LG SIGNATURE
    Agency HS Ad, 프럼에이 FromA
    Category VR 전시, 가상 디지털 갤러리

    CREDIT

    General & Art Directing - Noam Kim Cooperation - Whanki Foundation∙Whanki Museum Coordination - tellikang Project Management - Jiu Byun Visual Identity Design - fromA VR System, Visual Design - XYZ co. Sound - Kayip Filming - The Docent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



    전시 소개 필름

    [Meet the Director] 예술총감독 김노암 인터뷰 필름



    LG 시그니처가 후원하고 환기미술관이 협력한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오프라인 미술관의 경험을 360º VR 3D로 가상의 미술관에 구현한 디지털 갤러리 전시다. 유현준 건축가가 설계한 3D 갤러리라는 환경을 바탕으로 김노암 예술총감독이 새로운 온라인 전시 관람의 동선을 구성했다.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추상미술 대가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개척자였던 김환기 화백이 6-70년대 뉴욕에서 창작한 전면점화 대형 작품군을 전시했다. 과거의 예술가가 바라본 삶의 본질과 더불어 작품 연출, 정보 전달, 가상 스케일 제공, 유니버설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토탈 플랫폼의 역할을 보여준다.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술로 온라인에 펼쳐내 가상 예술 전시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한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닌, 그 자체로 작품이 된 디지털 아트 갤러리 프로젝트다. 



    디지털 전시 콘텐츠

     VIDEO   

    1. Meet the Director
      전시 총괄자인 예술총감독의 인터뷰 영상
    2. Video Docent
      환기미술관 학예사 2인의 전면점화 9점 작품 설명
    3. Sign Language Docent
      국립현대미술관 수어 통역사의 전면점화 9점 작품 설명

     AUDIO 

    1. Audio Tour
      LG 시그니처 아트 갤러리 2차 기획 전시의 참여 작가 3인이 각각의 공간을 음성으로 설명하는 투어 가이드
    2. <The Direction of Time #2> by Kayip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재해석한 전시 음악
    3. Atelier Sound Mixing
      마룻바닥을 거니는 화백의 발걸음, 반려묘의 목소리, 담배에 불 붙이는 소리, 센트럴파크의 평화로운 오후 등 작가의 생전 뉴욕 아틀리에를 채운 청각적 요소를 믹싱한 사운드 콘텐츠


    Video Docent contents - 환기미술관 성민아 학예사

    Sign Language Docent - 국립현대미술관 이선회 수어 통역사


     Virtual Space 


    다섯 개의 전시관을 대표하는 김환기의 어록은 각각의 공간 컨셉, 배치 작품, 콘텐츠의 의미를 담는다. 가상 갤러리에 들어선 순간 음악감독 Kayip이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현대 앰비언트 음악으로 재해석한 <The Direction of Time #2>가 흘러나와, 전통적인 오프라인 미술관에 세워진 침묵의 벽을 허물어 내린다. 또한, LG 시그니처 아트 갤러리의 2차 기획 전시 참여 작가인 이은, 김인, 이상권이 가이드가 되어 공간과 콘텐츠를 설명하는 관별 오디오 투어를 제공해 온라인 전시의 경험을 확장했다. 



    첫 번째 관

    … 내가 그리는 선線, 하늘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 점點,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는 전시 초대장(Invitation)의 매개로 김환기의 친필 드로잉 <무제>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오디오 투어 가이드인 이은 작가가 시인 김광섭의 시 <저녁에>를 직접 낭송해 청각∙시각 요소의 어우러짐으로 전시를 시작하는 다감각적 프롤로그인 첫 번째 관에는 김환기의 대표작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6-IV-70 #166)>가 가상의 관객을 맞이했다. 


    contents.

    - 전시 기획 의도 & 가상 전시 관람 매뉴얼

    - 친필 드로잉 <무제>, 1970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6-IV-70 #166)>, 1970



    두 번째 관

    뻐꾸기 노래를 생각하며 종일 푸른 점을 찍었다…

    맨하튼… 지하철을 타고 뻐꾸기 노래를 생각해 본다.




    김환기의 전면점화는 1970년을 분기점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두 번째 관은 김환기의 상징이자 주색인 푸른색의 전면점화 작품 4점을 전시해, 미묘한 긴장감을 일으키는 2m 이상의 대형 전면 단색 점화작품의 감동을 전달하며 뉴욕 시대의 예술 세계를 재현했다. 


    contents.

    - <19-VII-71 #209>, 1971

    - <5-VI-72 #226>, 1972

    - <3-VII-1972 #227>, 1972

    - <에어 앤 사운드 I(Air and Sound I 2-X-73 #321)>, 1973



    세 번째 관

    나는飛 점點, 점들이 모여 형태를 상징하는 그런 것들을 시도하다. 이런 걸 계속해 보자.




    수많은 점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추상화가 되는 김환기의 조형적 실험. 김환기가 거쳐온 작품 세계의 많은 변화 중 다색점화는 드물게 남은 현대 추상회화의 유산이다. 세 번째 관은 청∙적∙녹∙황∙흑 등 다양한 색감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다색점화를 전시해 관객에게 무한한 상상력, 시작도 끝도 없는 광대한 우주, 초월적 명상의 세계를 경험케 했다.


    contents.

    - <27-II-70 #149>, 1970

    - <14-XII-71 #217>, 1971

    - <14-III-72 #223>, 1972



    별관_뉴욕 아틀리에

    Atelier in New York



    김환기의 화구, 유품과 함께 생전 뉴욕 아틀리에를 재현한 가상의 공간에는 화백의 정신세계를 탐험하는 단서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아틀리에의 창가 너머에는 화백이 고독의 산책을 즐기던 뉴욕 센트럴파크의 풍경으로 가득하다. 아틀리에에 진입한 관객은 아틀리에의 마루를 거니는 화백의 발걸음, 반려묘 노랑이의 울음, 밥보다 담배를 좋아했던 화백이 담뱃불 붙이는 소리, 센트럴파크의 평화로운 오후 등 청각을 자극하는 사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관

    예술은 이론을 초월하는데 묘미가 있다.




    이론을 초월하던 김환기의 일생. 네 번째 관은 화백의 연보를 비롯해 그의 생을 담은 시각 아카이브 자료를 정점의 추상미술에 올랐던 <뉴욕>, 자연과 영원을 향유한 [파리], 예술의 선봉에 앞장선 {도쿄} 세 시대로 나눈 뒤, 이를 역순으로 표현한 비정형의 타임라인을 구성했다. 관객은 예술가의 일생을 타임머신 타듯 역순의 타임라인으로 미끄러지듯 따라간다.


    또한, 김환기 관련 다큐멘터리 등 현대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디어 필름과 더불어 환기미술관이 제작 및 보유한 김환기 관련 도록∙서적∙아트 상품 등을 전시했다. 서적과 상품 클릭 시 환기미술관이 구축한 웹 데이터로 접속되어, 관객이 자연스럽게 예술가를 심화 탐구하도록 유도했다. 이상권 작가가 네 번째 관의 공간 디자인 및 타임라인, 아카이브 섹션을 설명하는 오디오 투어로 함께했다. 


    contents.

    - Timeline about Whanki: 뉴욕, 파리, 도쿄 시대의 연보와 시각 아카이브 자료 14점

    - Documentation: 김환기 다큐멘터리 숏필름 클립

    - WHANKI Archive: 환기미술관 출간 서적 및 제작 아트 굿즈



    다섯 번째 관

    우리 한국의 하늘은 지독히 푸릅니다.



    우주의 질서와 균형, 조화를 이야기하는 김환기의 대표작 <우주(Universe 5-IV-71 #200)>는 유일하게 두 폭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미 판매 완료되어 오프라인에서 더는 볼 수 없지만, 가상의 공간을 통해 시간을 넘어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된다. 한국의 푸른 하늘을 상기시키는 유달리 푸른 작품 <우주>는 관객에게 예술을 통해 실현하는 새로운 삶을 제시하며 전시의 막을 내리는 에필로그로 자리했다. 


    contents.

    - <우주(Universe 5-IV-71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