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례대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말레이시안 로컬 키친 '아각아각(AgakAgak)'의 소프트 오프닝을 앞두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아각아각의 특징 3가지를 찾아 로고 작업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차 시안 : 3가지 컨셉]
'아각아각' 브랜드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 '각'이라는 글자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고, 말레이시안 노마드 쉐프 바시라가 요리하며, 공유공간 로컬스티치에 입점해있습니다. 이를 'TYPO', 'BASIRA(Face)', 'SPACE' 3가지 컨셉으로 구성했습니다.
[2차 시안 : 메인 컨셉 'TYPO']
3가지로 구성한 컨셉중에서 'TYPO'를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고, 'TYPO' 중심으로 '아각아각(AgakAgak)' 단어를 활용한 로고를 타입을 세분화했습니다.
[3차 시안 : 브랜드 로고 탄생]
2차 시안 A부터 F까지 로고 중 #F의 'Chapstic'과 'Plating' 형태를 조금 더 발전시키기로 선정했습니다. 3차 시안에서는 배경 이미지보다 '아각아각(AgakAgak)' 단어에 집중하자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말레이시안 요리 중에는 손을 사용하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부분을 강조하여 말레이시안 로컬 요리를 부각하자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3차 시안 작업에서 손이 들어간 '아각아각'의 새로운 로고가 탄생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아각아각'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 로고가 결정되었고, 이 로고를 기반으로 요리부터 공간, 서비스까지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BRAND LOGO(한글/영문) -BRAND SYMBOL -소프트 오프닝 제작물 -사이니지 목업(Mockup) |
이번 소프트 오프닝 기간은 찾아주신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 사람, 요리, 공간을 담는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입니다. 연남동에 문을 열 말레이시안 로컬 키친 '아각아각(AgakAgak)'의 앞으로 변화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