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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아트마켓 (2021 PAMS)

    INDEX
    Project 2021 서울아트마켓 (PAMS)
    Year 2021. 10. 11 ~ 14
    Place RYSE Autography Collection, PAMS ON
    Client (재)예술경영지원센터
    Agency 프럼에이 fromA
    Category 글로벌아트마켓

    CREDIT

    Coordination - tellikang Project Management - ChaeYeon JOO, Jinsung Park, U jin Kim Communication - EuSeop Lee, Jae Yeon Lee, Jane Kim Visual Identity Design - Maum Studio Space Design - K Plus Video Operation - Visual Kei Broadcasting - Mediaworks Filming - N Designers, Elman Stage Management - SV


    서울아트마켓은 활발한 창작과 제작을 바탕으로 한 한국공연예술 작품의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진행과 온라인 플랫폼 진행이 병행되었다.




    기술이 일상 깊숙이 영향을 미치는 테크놀로지의 시대, 팬데믹으로 국제이동성의 제약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의 코로나 이후 국제교류 / 이동성 / 유통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2021 서울아트마켓은 기술, 예술, 사회 그리고 환경의 변화를 마주하기 위해 제한된 물리적 국제이동성 및 유통구조 안에서 ‘팬데믹 시대의 국제 이동성 / 유통(Next Mobility)’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동시대적 경향과 예술적 완성도를 선보이는 팸스 초이스에 선정된 단체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작품 소개와 국제 유통의 길을 열고자 했다.

    디지털 포트폴리오는 노들섬 뮤직라운지를 촬영 공간으로, 영상 제작 스튜디오 엔디자이너스(N Desingers)와 협업하여 창작 단체와 작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개성 넘치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진행되었다. 팬데믹 시대의 국제 이동성과 유통(Next Mobility)을 주제로 하는 2021 서울아트마켓의 주요 키워드인 ‘기후위기’와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를 고려하여 골판지로 무대세트를 제작하였다. 

    골판지를 이용한 박스에 2021 서울아트마켓의 키워드를 프린팅하고, 원형의 키비주얼을 살린 컬러 오브제를 제작하여 크라프트지의 단조로운 색상에 활기를 주었다. 예술 작품의 유통과 제작에 사용되고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무대 세트와 오브제를 최소화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를 이용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국제교류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을까?

    공연예술의 특성인 현장성을 살리면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오프라인 스튜디오와 더불어 2021 서울아트마켓은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PAMS ON)을 운영하여 전세계 공연예술인과 만날 수 있었다.



    2021 서울아트마켓의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PAMS ON)은 SXSW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왑카드(Swapcard)를 통해 구축하였다. 스왑카드(Swapcard)라는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 DB 관리와 플랫폼 운영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아직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필요했다.



    이번 2021 서울아트마켓에서 총 1,045명의 개인 등록과 53개의 부스 등록이 진행되었으며 팸스온에 총 접속자수는 4,684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국내외 참가자에게 기본 온라인 가이드북과 가이드 영상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 내 안내데스크를 만들어 참가자의 기술적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온라인에서의 불편함이 해소되면 좀 더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되고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이 많아진다. 그 결과로 총 2,308회의 부스 방문자와 3,465회의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라인 데이팅은 팸스 커뮤니티(예술 전문인)와 참가자 간의 1대1로 진행되는 화상 채팅이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화상 프로그램없이 온라인 플랫폼 내의 화상 채팅 기능을 통해 세션을 시청하다가 쉽게 온라인 데이팅 페이지로 이동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데이팅은 3일동안 총 75회 진행되었으며 매번 기술 지원팀이 1대1로 전담하여 사전 화상 점검과 기술 안내를 진행했다. 



    또 다른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팸스 게더링은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각각 줌(Zoom)과 스페이셜챗(Spatialcha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팸스게더링#2는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실제 공간처럼 가까이있는 사람들과 더 잘들리고 멀어질수록 소리가 작아지는 스페이셜챗(Spatialchat)의 특성을 잘살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1 서울아트마켓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온라인 전환을 통해 온라인에서 좀 더 현장성을 전달하고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고민하며 진행되었다. 10월을 끝으로 팸스온도 종료되었지만 2개월마다 열리는 에어밋(Airmeet)을 통해 서울아트마켓의 담론은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