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2021 예술청 아카데미, 지난 8주간의 기록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예술청은 예술인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연결, 연대, 확장 플랫폼이다. 2021년 하반기 예술청에서는 ‘예술청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인의 자력화와 역량강화, 창작활동, 더 자유롭고 안전한 예술환경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된 예술청 아카데미 <문화예술 안전망 학교-마주 서는 예술>은 더 자유롭고 안전한 예술살이를 탐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인으로서 나의 삶과 문화예술공동체의 현안을 이어보고자 하였다.
올해 진행된 예술청 아카데미 <문화예술 안전망 학교-마주 서는 예술>은 문화예술 내 인권, 노동권, 사회적 이슈와 같은 주제들이 기존 제도권 교육과 예술계 안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현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존엄과 사회적 권리를 확인하고, 예술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 상황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였다.
실무 중심 강의 및 온라인 워크숍 형태의 '집중 아카데미'와 예술현장 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된 온라인 포럼방식의 '오픈 아카데미'로 운영하였다.
집중 아카데미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된 ‘집중 아카데미’는 총 8회 차로 구성되어 줌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었다. 서울문화재단 및 유관기관 플랫폼 및 SNS 홍보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151명의 신청자 중 80명을 선정하였다. 80명의 수강자를 3개로 반을 나누어 각 반별로 운영 담당자를 배정하여 일정 안내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였다.
오픈 아카데미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오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의 ‘구성적 인간론’과 생태와 예술>, <함께 창조하는 ‘손 안의 예술’>이라는 두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