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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룸 Open Room 2nd

    INDEX
    Project 오픈룸 Open Room 2nd
    Year 2022. 03. 03 ~ 04
    Place RYSE Autograph Collection
    Client -
    Agency -
    Category 자체기획, 공간, 토크

    CREDIT

    Coordination - tellikang Contents Directing - Soojin Park Project Management - ChaeYeon JOO Communication - Jiu Byun, Park Sang Yeol Social Contents - Myoungsun Hong, Jiyoon Kim Visual Identity Design - emizist Photography - Lee Jongha


    2021년 초여름, 프럼에이 오피스에서 ‘마스크의 시대’라는 주제로 첫 오픈룸이 열렸다. 그로부터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22년 3월, 두 번째 오픈룸이 열렸다. 익숙함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길 바라는 모두가 신선한 영감을 얻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Leave the desk, Meet something new!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길어진 요즘, 새로운 만남은 줄고 생각은 점점 갇히는 듯하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생각과 감각. 프럼에이는 그것을 혼자만의 시간이 아닌 타인과의 대화 속에서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Creative Juice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 주제를 다채롭게 펼쳐내기 위해 다르게 생각하는 태도로 자신의 세계를 넘어 세상의 저변까지 넓혀가고 있는 각 분야의 Creative People을 초대했다. 그리고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었다. 


    주제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키비주얼도 고민했다. ‘Juice’라는 단어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Creative Juice가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생각의 ‘흐름’에 주목했다.




    크리에이티브 주스를 담아내기에 더없이 훌륭한 공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예술과 창의의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이곳은 두 번째 오픈룸의 주제인 Creative Juice를 담아내기에 더없이 훌륭한 공간이었다. 


    • Artist Suite : Room 1503 / 1504

    인사이트 토크가 진행된 아티스트 스위트에는 단란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둥글게 놓인 소파는 호스트를 향한 집중도뿐 아니라 게스트 간 친밀감을 높이기에도 좋았다. 편안한 흐름 속에서 진행되어 더욱더 다양한 영감이 오갈 수 있었다.

    •  Executive Producer Suite : Room 2010

    아트 컬렉터의 아파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펜트하우스는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기에 충분했다.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한 덕에 참여자들은 여러 콘텐츠를 매끄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들은 찻잔을 들고 서 있거나 작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둥글게 모여 앉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픈북의 역사를 뒤적이다 방명록에 오늘의 한 줄을 남기기도 했다.





    콘텐츠의 힘을 믿은 정직한 홍보 전략

    안내와 홍보는 오로지 프럼에이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다. 행사 한 달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오픈룸 2nd를 공개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프로그램과 호스트 소개, 티켓 오픈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가 게시되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간략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이미지 제작물을 업로드하고, 호스트가 개인 계정에 올린 행사 홍보 스토리를 리그램했다. 티켓 오픈 날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룸 2nd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긴 기사를 게재하고, 클릭 한 번으로 티켓 예매 페이지로의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프럼에이 공식 홈페이지 내 오픈룸 2nd 소개 기사


    대부분의 게시물에 따로 광고를 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호스트 소개 카드 뉴스는 광고를 걸기 전, 게시 첫날에 1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나왔다. 해당 호스트에 관심 있던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호스트에 따라 호응을 보인 대중도 다양했다.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도전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

    티켓 예매는 작년 오픈룸 때 사용한 네이버 예약이 아닌 이벤터스를 통해 이뤄졌다. 카드 결제 및 취소 건 응대, 정산까지 모든 이용 과정이 불편 없이 진행되었다. 1차 예매가 빠르게 마감되어 그 다음 주에 2차 오픈이 진행되었다. 일정 기간을 두고 오픈한 덕에 주기적으로 행사를 각인시키기에 좋았다. 추가 홍보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이벤터스 홈페이지 ‘이번 주, 모두가 주목한 행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오픈룸 공개 당시 이벤터스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으로 나를 새롭게 하는 시간

    올해의 오픈룸은 홍대 거리의 중심에 있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진행됐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탓에 각 룸마다 인원 제한을 두었지만, 이틀에 걸쳐 6개의 세션을 준비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 총 100명의 게스트와 12명의 호스트가 프럼에이의 오픈룸 2nd를 더욱더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Program 1] 인사이트 토크


    라이즈 호텔 1503, 1504호에서는 창의적인 생각과 감각으로 각자의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피플이 호스트가 되어 주제별 토크를 진행했다. 호스트는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생각과 노하우를 각자만의 스타일로 들려주고, 게스트는 필요한 정보를 골라 메모하며 궁금한 점을 물었다. 주어진 1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다.


    인사이트 토크에는 프럼에이의 협업 에디터가 직접 참여해 함께 영감을 나누고, 해당 세션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기사로 풀어냈다.


    • 참가 인원 : 20명
    • 진행 시간 : 60분
    • 일정 :

    Day 1 - 3. 3(THU) 

    Session 1 (14:00 - 15:00)

    ■ 티슈 오피스 이상익 ・ 이창훈 / Room 1503

    건축, 제품, 공학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조직원이 만나 결성한 다학제적 그룹

    <티슈 오피스가 메타버스를 만드는 방법>


    ■ 온보드 서경종 / Room 1504

    이날치 '범 내려온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기획 및 제작 

    <쉐어빌리티를 높이는 콘텐츠 기획 방법> 

    🎤 Day 1 - Session 1


    Session 2 (16:00 - 17:00)

    ■ 김밥레코즈 김영혁 / Room 1503

    김밥레코즈 대표

    <취미가 일이 되었을 때>


    ■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 Room 1504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프로젝트렌트 대표

    <팔리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 Day 1 - Session 2


    Session 3 (19:00 - 20:00)

    ■ 롸카두들 손세윤 / Room 1503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대표

    <롸카두들,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합소>


    ■ 원의 독백 임승원 / Room 1504

    유튜브 채널 <원의 독백> 제작

    <평범한데 비범하고 싶어> 

    🎤 Day 1 - Session 3


    Day 2 - 3. 4(FRI) 

    Session 1 (14:00 - 15:00)

    ■ EBS 딩동댕대학교 이슬예나 / Room 1503

    <자이언트 펭TV> 기획 및 연출

    <어른도 A/S가 필요하니까, 딩동댕>


    ■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 Room 1504

    마음스튜디오 대표

    <따뜻하다 못해 손이 덜덜 떨리는 디자인이 있을까? 여기 있다> 

    🎤 Day 2 - Session 1


    Session 2 (16:00 - 17:00)

    ■ 노티드 허준 ・ 위승준 / Room 1503

    트렌드를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12년 차 마케터 / 좋아 보이는 건 다 해보고 싶은 프로 컨슈머

    <팬덤을 통한 브랜딩>


    ■ SIDE 정혜윤 ・ 손꼽힌 / Room 1504

    독립적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의 네비게이터 / 커뮤니티 주도의 브랜드 빌더

    <느슨한 연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 Day 2 - Session 2


    Session 3 (19:00 - 20:00)

    ■ 롱블랙 김종원 / Room 1503

    롱블랙 부대표

    <하루 하나,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롱블랙이 탄생한 이유>


    ■ 식스티세컨즈 김한정 / Room 1504

    잠과 휴식을 위한 도구를 만들고 소개하는 식스티세컨즈의 브랜드 디렉터 

    <좋은 잠, 좋은 쉼을 만드는 식스티세컨즈의 브랜딩 스토리>

    🎤 Day 2 - Session 3





    [Program 2] 네트워킹


    인사이트 토크 후, 두 룸에 나뉘어 있던 호스트와 게스트는 호텔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모였다. 인사이트 토크와 연계된 주제로 보다 깊은 대화를 이어가는 그룹과 다른 룸에 있던 사람들과 새로운 주제를 끌어가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었다. 입구 근처에서는 프럼에이의 공유 아티클 브랜드 오픈북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지난달 출간된 오픈북 vol.5를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 참가 인원 : 20명
    • 진행 시간 : 1시간
    • 일정 : 총 6회

    Day 1 - 3. 3(THU) 

    15:00 / 17:00 / 20:00

    

    Day 2 - 3. 4(FRI)

    15:00 / 17:00 / 20:00





    컨셉에 충실한 제작물로 완성도 높은 이미지 구축

    오픈룸 2nd에는 호텔이라는 장소성이 주는 명확한 컨셉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제작물도 ‘호텔’과 연결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도어행거 리플릿과 키링, 인비테이션 키트 그리고 코스타가 대표적이다. 도어행거 리플릿은 호스트 개별 소개용과 게스트 배포용 두 가지로 제작했다. 정보 전달과 함께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키링은 티켓으로 사용되었다. 평범한 종이 티켓이 아닌 상징적인 디자인 덕에 많은 참여자가 SNS 인증 용도로 사용했다. 호스트에게 사전 발송한 인비테이션 키트에는 키링과 함께 AR 포스터를 동봉했다. 무빙으로 Creative Juice가 가진 ‘흐르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고, 호스트는 이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해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 


    인비테이션 키트 내 AR 포스터 사용 방법 안내 영상


    주제를 관통하는 질문이 적힌 코스타는 인사이트 토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함께하는 서로의 얼굴을 익히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다녀간 이들의 알록달록한 이야기

    네트워킹이 진행된 펜트하우스 내부에는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차고 있던 명찰 케이스를 열어 안에 든 종이를 펼치면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왼편에는 Creative Juice라는 주제에 걸맞게 빈 주스 잔을 알록달록한 스티커로 채울 수 있게 만들었다. 자신이 느낀 오픈룸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달라는 의도였다. 오른편에는 오픈룸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에게 오픈룸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각인되었는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