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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사랑의열매 모두다토론회 <청년, 모두의 자립>

    INDEX
    Project 2022 사랑의열매 모두다토론회 <청년, 모두의 자립>
    Year 2022. 11. 18.
    Place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
    Client 사회복지공동모금회
    Agency (주)프럼에이 fromA
    Category CSR

    CREDIT

    Coordination - tellikang Project Management - Grace Choi Communication - Seoyoung Jung, Ji Yoon Kim Visual Identity Design - Seongmi Hong Stage Managing - Madeby Stage Design - The Stage Sound - Polyworks Video Production - Graphic Uuhee Video Operation - Fun Media Filming - Wonmo Kim Photography - Jack Film


    2022 사랑의열매 모두다토론회 <청년, 모두의 자립>이 2022년 11월 18일 KT&G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열렸다. 그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힘써온 다양한 청년 자립 지원 진행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솔루션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약 60여 명의 관객이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참여 방식인 엠보팅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자립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회는 엔터테이너이자 이 시대의 청년이기도 한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올해의 토론회는 <청년, 모두의 자립>이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 가정 청년,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청년들이 겪는 현실과 자립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사례 발표는 분야별 전문 기관의 관계자들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강미선 예비사회적기업 282북스 대표

    이재용 강원도 아동자립지원시설 R.A.U.M(강원희망디딤돌센터) 원장

    박세황 푸르메소셜팜 기획팀장


    1부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282북스 강미선 대표의 궤도이탈 청년독립선언 사업 소개부터, 강원도 아동자립지원시설 R.A.U.M(강원희망디딤돌센터) 이재용 원장의 보호 대상 아동 자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푸르메소셜팜 박세황 기획팀장의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한 실제 사업 성과 바탕의 일자리 모델 제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복잡한 현실의 벽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청년들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이 드러났다.


    2부 모두다토론회


    2부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사례를 발표한 기관 대표들과 실무자, 청년 기부자들 그리고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발표한 사례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받으며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전 조사를 통한 참여 유도

    토론에 앞서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빠티타운홀’이라는 모바일 투표 플랫폼을 통해 익명의 엠보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8개의 객관식 및 주관식 질문에 60명의 관객이 모두 참여하였다. 특히 객관식 문항에도 10개 이상의 기타 의견이 더해지며 보다 적극적인 관객 참여가 이뤄졌다.


    엠보팅 설문조사 객관식 문항 응답결과

    엠보팅 설문조사 기타의견

    질의응답을 하고있는 관객


    관객들의 구체적인 의견 및 제안, 객관식 질문에 대한 결과 수치 등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회자와 패널들이 함께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었다. 패널들이 각자 생각하는 베스트 의견을 뽑아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토론회가 마무리되었다.


    알맞은 공간 선정

    토론회가 진행된 서울 성수동의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은 평소 누구나 평하게 업무를 보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상상하는 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모두다토론회와 적합한 공간에서 진행한 덕분에 자유롭게 토론하며 모두가 함께 청년들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다.



    키비주얼을 담은 일관적 디자인

    모두다토론회의 포스터는 높은 채도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청년들이 한 발씩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발자국으로 표현했다. 모두다토론회 SNS카드뉴스, 모바일 초대장, 웹플라이어, 팜플랫, 롤 배너, 큐카드, 포디움 등에도 포스터의 키비주얼을 활용했다. 현장의 바닥에도 포스터에 사용된 커다란 발자국을, 그리고 희망찬 마음을 담은 구체들을 배치하여 생동감 있고 자유로운 공간을 표현하였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간 구성

    관객석은 무대를 향하는 계단 형태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했다. 객석에는 방석과 사랑의열매 마스코트인 ‘열매둥이’ 안마봉과 모두다토론회 팜플렛을 함께 배치하였다.





    행사 후에도 계속되는 토론

    청년 자립 방안을 모색하는 6명의 청년 자립 전문가들과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관객 60명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2022 사랑의열매 모두다토론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토론회는 더 많은 이들과 공유되어, 청년자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2022 모두다토론회에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열매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