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공덕역이 광고 포스터 대신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 현실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U+ 5G 갤러리’로 변모했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의 주관 아래, LG유플러스와 Google의 기술 협력, HS Ad의 기획, 서울문화재단과 구족화가협회의 예술 협력으로, 문화예술 작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하고 5G 핵심 서비스를 일상 공간에 들여놓았다.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이나 ‘Google 렌즈’ 앱으로 전시된 작품을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작품의 생생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총괄 제작을 맡은 F.A.는 콘텐츠 제작, 디자인, 제작 설치·운영을 실행했으며, 전문 큐레이터를 선임해 예술가, 무용과 공연 분야의 퍼포머, 다원 예술가 24인과 모든 전시 제반 활동을 감독·진행했다. 또한 역사 승강장과 환승장 일대의 계단, 스크린 도어, 프레임 등 작품의 제작·시공·설치를 총괄 관리·감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6개월간 총 13만 3천 회 이상의 고객 경험을 기록해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열차 갤러리 | 유플러스 브랜드관
<보는 것이 믿는 것>, 강선이, 설치작
<땅으로부터 온 식물>, 나점수, 설치작
<희미한 현재>, 손선경, 설치작
<희미한 현재>, 손선경, 설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