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서울에서 만들어지다’가 아닌 ‘서울이 만들다’는 브랜드 컨셉의 SEOUL MADE는 한국 산업의 기반이 되는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상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F.A.는 새롭게 발견한 도시를 즐기기 위해 자유로이 움직이는 도시발견자, 이른바 Finder를 위한 가방을 디자인했다. 시원하고 가벼운 밀 테이블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양 측면에 달린 지퍼를 내리면 내부에 숨어있던 시를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서울 밤>이 적힌 Finder Bag은 서울 상암동(스페이스)와 서소문동(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