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약 1년이 넘었습니다. 짧은 시일 안에 해결되리라 생각했던 예상과 달리, 팬데믹은 전 세계인들의 삶을 급진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물리적 대면은 줄어드는 대신, 기술을 이용한 원격 대면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야흐로 뉴노멀(New Normal), 코로나-19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는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들어서면서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던 주요 기술들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파급력 또한 코로나-19 이전보다 더욱 확장되고 있습니다. 외식하거나 식료품 사는 일조차 어려워지게 되면서 e-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고, 주요 대기업들도 이를 도입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그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그 중심에 있는 빅데이터 기술까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현실 사회에서 체감되지 않았던 5G, AI, IoT 등의 기술은 현재 의료・제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담은 제품들까지 빠른 속도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의 급진적인 도입으로 인한 문제점들은 없을까요? 4차산업혁명이 초래한 문제점들, 이를테면 정보격차나 실업 문제는 코로나-19와 함께 심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년보다 취업자가 약 22만여 명이나 감소하였으며, 따라서 실업률도 4.0%로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나 재택근무 환경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도소매업자나 일용직 노동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종들에 비해 더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애인, 노령인구와 같은 정보 취약계층은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스들을 이용하기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대면 정보교육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정보 격차가 더욱 넓어질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술, 그리고 교육

If we marry educational technology with quality, enriching content, that’s a circle of win.

교육 기술을 질 좋고, 풍부한 내용과 결합한다면, 그것이 바로 승리의 순환이다.


– 레바 버턴(LeVar Burton) –

 

교육과 기술의 결합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필연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형태로 여겨졌던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도 점차 그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학생이 온라인을 통해 미리 수업 내용을 학습하고, 교실에서는 선생님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토론과 같이 능동적인 수업을 하게 만드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이 바로 그 예시라고 볼 수 있죠. 또한, VR・AR 기술을 통해 실험장비 없이 가상 실험을 진행하고, 현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생물들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것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새로운 교육공간의 등장은 학생들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방식에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여러 교육 기술 중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교실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가상의 교육공간을 만들거나, 개인화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되었던 MOOC, Khan Academy, Coursera, Edx와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이제 교육 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원격수업과 인터랙티브형 학습, 과제와 평가가 모두 가능한 종합적인 교육 플랫폼들 역시 점차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통신회사인 KT가 통신기술과 AI,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KT에듀를 출시 및 시범 운영 하는 등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접근성 역시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교사들은 이 변화의 선상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기존 교사들의 역할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지식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으로 방향성이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 기술에 적응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고도화되어도 교사가 학생의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교사들은 기술에 온전히 의존하는 자세보다는 기술을 부차적인 도구로 생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학적인 방법론에 대해 끊임없는 고찰을 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의 교육자 역할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Technology will not replace great teachers but technology in the hands of great teachers can be transformational.

기술은 훌륭한 교사들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훌륭한 교사들 손에 있는 기술은 혁명적일 수 있다.

– 조지 쿠로스(George Curos) –

그동안 프럼에이가 관심 있게 지켜보아 온 세계적인 문화축제 SXSW와 교육 관련 페스티벌 SXSW EDU는 이러한 시대의 조류에 발맞춰 어떤 변화를 모색하고 있을까요? 먼저 우리가 이전에 발행했던 기사를 살펴보면, 이 축제의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 인간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미래교육과 SXSWEDU
  2. 문화가 ‘CREATIVE’를 만든다. 텍사스 오스틴을 창조성이 꽃 피는 도시로 만든 문화축제 ‘SXSW’
  3. 교육의 미래를 나누다. 교육산업을 탐험하는 컨퍼런스&페스티벌. ‘미래교육포럼’, ‘SXSWedu’

 

아래에는 이 페스티벌 및 콘퍼런스가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사회 전환에 참여하고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행사로서 어떤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준비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전 기사와 비교하여 보면서 궁극적으로 이 행사가 창의적 교육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어떤 구성으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XSW (South By South West) Online XR

<디지털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종합문화행사>

일시: 2021년 3월 16일 – 3월 20일

홈페이지: SXSW Conference & Festivals | March 16~20, 2021

텍사스 오스틴 시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인 SXSW. 음악, 영화, 공연, IT기술, 교육 등 콘퍼런스와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세계적인 문화 이벤트입니다. 1987년, 지역 음악 커뮤니티와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네트워킹으로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는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콘퍼런스에서부터 강연, 영화 상영, 공연, 전시, 워크숍, 멘토링 등 무수한 활동들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outh By Southwest dedicates itself to helping creative people achieve their goals.

SXSW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헌신한다.

 

이러한 SXSW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제 온라인 행사로 전면 전환합니다. 물리적인 행사는 열 수 없지만, SXSW Online XR은 매우 창의적인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대면으로 사람을 만나며, 대화와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한 Live Panel 세션은 원격 화상 채팅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의 형식으로 모두 대체됩니다. 또한, 영화 상영(Virtual Cinema) 및 전시 개최를 자유롭게 다니며, 가상 네트워킹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VR 기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실제 오스틴의 축제에 온 듯한 가상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Announcing SXSW Online XR Including the Full Virtual Cinema Program

SXSW EDU Online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미래를 논하다>

 

일시: 2021년 3월 9일 – 11일

홈페이지: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 March 2021 | Austin, TX

 

SXSW의 교육 분야 축제인 SXSW EDU 또한 마찬가지로 배경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깊이 있는 세션, 워크숍, 학습 경험, 멘토링, 영화 상영, 대회, 엑스포,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 행사입니다. 교육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2011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텍사스의 교육 환경에 중점을 두는 것에서 전반적인 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루는 것으로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2012년에 교육 창업 대회인 SXSW EDU Launch Program을 개최하는 것으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었으며, 그 규모 역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SXSW와 동일하게 코로나로 인해 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하지만, 이토록 다양한 활동들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 행사와 동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문제들을 중점으로 다룬 세부 트랙들과 주제들로 구성되어 더욱 심도 있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Every conversation at SXSW EDU challenged those in attendance to do more than pivot, but to leap towards intense learner-focused and human centered innovation.

SXSW EDU에서의 모든 대화는 참가자들이 선회하는 것을 넘어서, 강화된 학습자 중심 그리고 인간 중심의 혁신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전하게 만들었습니다.

– Knowledge Works –

 

온라인 플랫폼 주소: SXSW EDU Online – Meet the right people with the SXSW EDU event app

SXSW EDU PROGRAM & TRACK

여덟 개의 트랙, 집중된 방향성

SXSW EDU는 다양한 발표자들, 세션, 워크숍, 학습 경험, 정책 토의, 영화 상영 등 포함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두 학습을 도모하고 교육의 주체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트랙(track)은 행사가 중점을 두는 영역들을 조명하고 참가자들이 쉽게 행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021년의 트랙들은 총 여덟 가지이며, 전년보다 트랙 수에 적지만, 동시에 매우 집중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2021년 트랙

– Community(공동체)

– Emerging tech(신흥 기술)

– Equity and Justice(평등과 정의)

– Global Impact(세계적 영향)

– Media and Public Engagement(미디어와 대중 참여)

– Policy and Civil Discourse (정책과 시민 사회 담론)

– Practice and Pedagogy(실천과 교육학)

– Work Reimagined(재창조된 교육)

 

Community

도서관, 박물관, 메이커 스페이스 등 공동체 공간과 단체들에 의해 기획된 활동들을 조명함으로써 교실 안팎의 공동체들을 연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

 

Emerging Tech

가상강의, AI, 코딩 등 최첨단 교육기술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에 관한 발전방안과 실행 현황

 

Equity and Justice

사회경제적 격차, 문화감응교육(culturally responsive pedagogy), 반인종 차별적 실천, 성 소수자 문제 등 평등, 정의, 접근성, 다양성, 포용성과 관련된 덕목들에 대한 활동

 

Global Impact

국제 벤처사업, 국제적 프로그램의 실현, 국제적 파트너십 등 교육에서의 국제적 협력과 연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

 

Media and Public Engagement

교육에서의 평등과 일과의 연관성을 발전시키고, 교육 실천자와 기자들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 저널리즘의 지역적, 국가적 국제적 차원 논의

 

Policy and Civil Discourse

금전적 지원과 교육, 디지털 정책에 관한 지역적, 국가적, 국제적 거버넌스와 경제발전, 사회운동, 정부 차원 파트너십 등 논의

 

Practice and Pedagogy

가상강의와 학습, 제도적 변화 등을 중점으로 전 학습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학습 방법과 교육학적 콘텐츠

 

Work Reimagined

평생학습, 인력 활성화와 훈련, 직업 변화 등 업스킬링(upskilling)이나 역량 개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시도 혹은 비전통적 학생과 만학도들을 위한 이니셔티브(initiative)

2021 Conference formats

Converse(발표자 2-3명/45분)

구조가 분명한 프레젠테이션 대신 특정한 주제에 대한 대화를 바탕으로 공동체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화의 장

 

Featured(45분)

교육 관련 최신 트렌드나 주제 등에 관한 대화. 한 주제에 대한 여러 전문가가 참여.

 

주제:

– Connected in Class: A Starting Point & Close Up

– How Universities Can Power the Future of Work

– Sir Ken Robinson: Looking Back, Looking Forward

– Empathy in Equity: Author & Educator

– Creating Curricular Partnerships: Nine Muses Lab

 

Keynote(45분)

행사일마다 제일 먼저 시작되는, 생각 리더십(thought leadership)을 강조하는 전체 세션

 

Talk(발표자 1-4명/30분)

돌파구와 인사이트에 중점을 둔 집중적이고도 높은 에너지의 프레젠테이션

 

Work(발표자 2-3명/60분)

체험형 학습활동과 특정한 메시지들을 포함한 교육적 프로그램

Program at SXSW EDU |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Films

SXSW EDU에서는 인종차별, 성 소수자의 교육권, 학교의 안전 등 다양한 나라와 사회의 교육 이슈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들은 교육의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등하고 정의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Performance

SXSW EDU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행사에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부여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 안에서 발현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들이 집합된 내용의 공연들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Films & Performances Announced for SXSW EDU Online 2021

 

Competition

해마다 열리는 창업 대회는 교육 관련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한 발표회의 목적을 가지고 있고, 참가자들은 임팩트의 향상을 위해 광범위한 커뮤니티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결승진출자를 포함한 진행자, 심사위원, 코치 모두 심사숙고하게 선발되며,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학생 창업자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Launch

창업대회의 일환인 Launch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속도감 있는 피치(pitch)의 연속으로 진행되며, 시장 노출,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들을 희망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에 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전문가들과 교육자, 그리고 SXSW EDU Online의 관객 패널 앞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Composer

시민성, 사회정서학습, 국제적 경쟁력, 사회정의에 관련된 국제적인 고급 교육 자원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입니다. 리서치 기반 플랫폼으로 35개 이상의 굴지의 기관으로부터 콘텐츠를 소싱(Sourcing) 받는 Composer는 교육자들이 쉽게 커리큘럼에 접근하고 디자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Everyday

재미를 유도하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성과가 있는 10분 학습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Fablingua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어린이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Inspirit

수백 개의 인터랙티브 3d 과학 모델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임 형태의 STEM 교육 VR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정을 학습하고, 실험하고, 질문에 답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Polyup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3d 다이내믹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거나 로봇, 컴퓨터 게임, AI 등을 K-12 수학과 스토리텔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소외계층의 학생들부터 70개국 이상의 사립학교에서 사용 중입니다.

 

Networking

네트워킹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부터 비공식적인 자리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참가자의 성향에 맞게 1대1 자리부터 다 인원의 자리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Networking at SXSW EDU |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Mentors

멘토들은 SXSW EDU에서 네트워킹과 관련하여 핵심적이고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멘티들은 멘토와 함께하는 1대1 세션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개 트랙과 관련된 전문가 멘토들을 통해 자신들이 구상하고 있는 교육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Book Your Session with a Mentor at SXSW EDU Online

Exhibition

전 세계의 창조 산업의 선두주자들, 비영리단체, 신흥 교육 기술들이 전부 모이는 전시는 역동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기관들과 리더들이 수천 명의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전시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해당 전시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시 주체들에 대한 설명과 서비스 등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Startup Village

스타트업 빌리지에서는 교육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신흥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po at SXSW EDU |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온라인 전시 주소: SXSW EDU Online – Meet the right people with the SXSW EDU event app

 

Panelpicker

패널피커는 지역사회에서 SXSW EDU 프로그램에 있는 세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디지털 크라우드 소스 기반 플랫폼입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플랫폼은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획과정을 공식화하였고, 많은 흥미진진한 세션들이 직접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 기획되었습니다. 2021년에 있을 행사가 열리기 전 온라인을 통해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지역사회투표 30%, 행사 스탭 투표 30%, 자문위원회 투표 40%로 구성된 총점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PanelPicker – Enter Your Idea |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SXSW EDU 전체 스케줄: Schedule Overview | SXSW EDU Conference & Festival

*SXSW EDU Online 주소: SXSW EDU Online – Meet the right people with the SXSW EDU event app